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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북한연구』 28권 1호에서는 일반논문 5편을 선정하여 싣는다.
김선호는 6.25전쟁 이전에 북한의 군사원호사업이 형성되는 과정을 1차 사료를 중심으로 새롭게 조명한다.
유전원.전우택은 김정은 통치 시기 『로동신문』 기사에서 정신질환 관련 용어 사용을 분석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그 변화 등을 분석한다.
김훈아는 북한의 지도자들이 그들의 통치를 정당화하는 과정에서 ‘어머니’를 어떻게 활용하였는지 살펴본다.
이봉기는 동독의 2민족론과 사회주의 독일민족 담론을 분석하며, 동독의 사례를 통해 북한의 2민족론 주장 배경과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에 대한 우리의 대응 방안을 다룬다.
손주희는 1970년대 전반기 북한의 대미 직접대화 추진이 김정일 후계체제 구축과 일정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탐색적으로 고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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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이전 북한의 군사원호사업 연구/김선호
북한의 정신질환 관련 용어 사용 분석: 김정은 시대 『로동신문』 기사 분석을 중심으로/유전원·전우택
북한 지도자의 통치정당화와 ‘어머니’ 활용 전략의 변화/김훈아
동독의 2민족론과 사회주의 독일민족 담론이 남북관계에 주는 함의와 과제/이봉기
1973~1975년 북한의 대미 직접대화 추진: 김정일 후계체제 구축과의 상관성에 대한 탐색적 고찰 /손주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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